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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오름이야기_용눈이오름

by 열무파빠 2018.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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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제주도 여행때 다녀왔던 용눈이 오름입니다. 

가장 유명한 오름잉기도 해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입니다. 이번에는 주차장에 관광버스도 많았는데 수학여행온 학생들때문에 정신이 없었습니다. 

용눈이 오름을 오르다가 한컷 찍었습니다. 

이번이 두번째 입니다. 처음은 와이프랑, 그리고 이번엔 아기와 와이프랑 ^^

다른 오름과 달리 용눈이 오름은 특히 나무가 없고 억새풀이 있어 바람에 일렁이는 억새가 아주 이쁩니다. 억새를 보며 오름 정상에 오르면 저멀리 바다가 보이고 시원한 경치를 감상하실수 있습니다. 


오름이라는 이름이 귀엽기도 한데 오름이라는 이름의 의미는 오르다에서 파생되었다고 합니다. 

화산 분출이 한차례 있고 그것으로 끝날때 단성화산이라고 합니다. 

오름은 단성화산으로 잘 알려 져 있습니다. 

오름의 형태는 원추형, 원형, 말굽형, 복합형으로 나눌수 있습니다. 위에서 내려다 보았을때 그형태를 말합니다. 오름의 분화구 한쪽이 침식이나 용암이 흘러내셔 무너지면 말굽형, 화산 분출이 끝나고 그대로 굳지않고 다시 분화구로 들어가 만들어진 원추형, 분화시 강한 폭발로 화구가 존재하는 원형이 있습니다. 

바다에 솟아올라 굳어버린 오름이 일출봉이라고 합니다. 

화산활동으로 용암 분출이 일어나 작은 화산이 생성되고 이것이 굳어 우리가 즐겨 찾는 오름이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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