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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한라도서관

by 열무파빠 2018.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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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0월 쩌든 스트레스로 눈에 보이는게 없었습니다ㅋㅜㅜ

그래서 가족들이랑 무작정 떠난 제주도 여행.

힐링을 컨셉으로 출발하였습니다.

숨은 맛집과 숨은 힐링명소들을 하나씩 공개하겠습니다.

우선 가장 기억에 남는 한라도서관!



제주도까지가서 무슨 도서관이냐 그러실텐데 가보시면 아실겁니다^^

일단 도착해서 저와 제아이, 아내는 1층 어린이도서관으로 갔습니다. 아무도없고 깔끔해서 아이혼자 이곳저곳 구경하고 바닥에 앉아 책도읽었습니다. 책 상태도 좋고 사서분께서 안내해주신 조그마한 방에서 아이와 좀더 편하게 책보는 시간을가졌습니다.

하지만 좀 아쉬웠더건 난방이안되어 바닥이 차가웠고 따뜻한물도 안나와서 아이 손씻기가 어려웠었습니다.

아내와 아이가 어린이도서관에서 시간을 보내는 동안 저는 혼자만의 시간을 갖기위해 잠시 나왔습니다.


따스한 햇쌀과 푸른 잔디!

매점으로 향해 솔의눈ㅋ을 하나사서 앞마당 잔디밭 구석 벤치로 향했습니다.

라면도 팔고 과자도 파는 정겨운 느낌이드는 매점이었습니다. 약간은 느릿느릿함에 빠르게 지내온 시간을 다시 생각하게 만든 매점이었습니다.

푸른하늘 마치 호주에 온듯한 싱그러운 공기!

제대로 힐링을 한듯합니다.

검정도 아니고 회색빛깔도 아닌 현무암으로

잘 꾸며져있어 그저 보기만해도 좋았습니다.

잔디에는 아이들이 뛰어놀고~

공기좋고~

솔의눈은 상큼하고~아재입맛ㅜㅜ


제주도민이었다면...

제주도 살아볼까?하며 이런저런 상상을 하며 시간을 보내고 다음 힐링장소로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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